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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다낭성난소증후군, 호르몬 불균형과 인슐린 저항성 함께 살펴봐야
글쓴이 명진단
  • 작성일 2026-07-01
  • 조회수 375

안녕하세요 명진단 입니다. 

내분비 배지훈 부원장님께서 작성하신 다낭성난소증후군(PCOS)에 관한 

칼럼 기사가 라포르시안뉴스에 게재되어 공유드립니다.

 

 

 

 

<라포르시안 기사본문 중>

 

다낭성난소증후군, 호르몬 불균형과 인슐린 저항성 함께 살펴봐야

 

다낭성난소증후군(PCOS)은 가임기 여성 약 5~15%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내분비 질환으로, 단순한 난소 문제를 넘어 호르몬 불균형과 인슐린 저항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전신 질환이다. 그 이름이 난소에 국한된 문제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실상은 온몸의 대사와 여성 건강에 깊이 연결되어 있다.


PCOS 진단은 2004년 국제 합의인 로테르담 기준에 따른다. 세 가지 주요 기준 중 두 가지 이상을 충족하면서 다른 질환이 배제될 때 진단된다. 첫 번째는 생리불순으로, 35일 이상 긴 생리 주기나 1년에 8회 미만 출혈, 혹은 무월경이 이에 해당한다. 두 번째는 고안드로겐증으로 남성호르몬 수치 상승이나 체모 증가, 여드름, 탈모 등이 증상이다. 세 번째는 초음파 소견에서 난포 20개 이상 혹은 난소 부피 10mL 초과가 관찰되는 것이다. 그러나 생리 주기가 규칙적이어도 다른 두 가지가 존재하면 PCOS로 진단될 수 있기에 자각하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


특히 PCOS 환자의 50~75%는 인슐린 저항성을 동반하는데, 이는 인슐린에 대한 세포 반응이 떨어져 몸이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는 상태다. 과도한 인슐린은 난소의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남성호르몬 과잉은 배란 저해 및 생리 불규칙, 여드름과 다모증 발생의 주요 원인이다. 즉, 인슐린 저항성 → 고인슐린혈증 → 남성호르몬 증가 → 배란 억제 → 생리불순이라는 악순환이 PCOS의 핵심 병태생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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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치료로는 당뇨약 메트포르민이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남성호르몬 수치 감소에 검증된 효과를 보여, 임신 희망 시 배란유도제와 병행해 임신 성공률을 높인다. 최근에는 GLP-1 수용체 작용제인 세마글루타이드, 티르제파타이드가 비만 동반 PCOS 환자에서 체중 감량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들은 생활습관 교정만으로 어려웠던 비만 PCOS 관리에 강력한 대사 개선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하지만 모든 PCOS 환자에게 같은 치료법이 통하지는 않는다. 임신 희망 여부, 체중, 인슐린 저항성 정도, 동반 질환에 따라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생리주기가 35일 이상이거나 1년에 8회 미만 출혈, 지속되는 여드름과 다모증, 체중 감량이 어려운 복부 비만, 가족력이 있다면 내분비내과를 찾아 호르몬과 인슐린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국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호르몬 불균형과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두 축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질환이며, 조기 진단과 근본 치료가 건강한 삶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알아야 한다. 


도움말: 명진단 영상의학과 배지훈 부원장(내분비내과 전문의)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

>>>기사 본문 바로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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