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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혈당 조절 이면에 숨은 뇌혈관 손상, 어떻게 관리할까?
글쓴이 명진단
  • 작성일 2026-08-01
  • 조회수 376

안녕하세요 명진단입니다.

명진단 영상의학과 내과의 내분비내과 전문의 배지훈 부원장님이 작성하신 

혈당과 뇌혈관의 관련성 칼럼이 스포츠경향에 보도되었습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사제목 : 혈당 조절 이면에 숨은 뇌혈관 손상, 어떻게 관리할까?

 

<기사본문 중>

당뇨 환자들이 혈당 관리는 잘 하고 있지만 뇌 검사 필요성에 의문을 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단순히 혈당 조절만으로 뇌혈관 건강을 완전히 알 수 없으며, 뇌혈관 손상은 조용히 진행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뇌혈관 평가가 필요하다.


2023년 ESC 당뇨·심혈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당뇨 환자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은 비당뇨인보다 2~4배 높다. 특히 당화혈색소 수치만으로 뇌졸중 위험을 판단하는 것은 제한적이며, 당뇨 유병 기간, 혈압, 이상지질혈증, 흡연, 신장 기능 등 다양한 요인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미 손상된 혈관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가 뇌혈관을 손상시키는 경로는 대혈관과 소혈관 두 가지로 나뉜다. 대혈관에서는 만성 고혈당과 인슐린 저항성이 혈관 내피 기능을 떨어뜨려 죽상경화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뇌경색과 일과성허혈발작(TIA)이 발생할 수 있다. 소혈관에서는 지속적인 고혈당이 뇌 내 작은 혈관과 혈액뇌장벽을 손상시켜 무증상 뇌경색, 백질변성, 뇌미세출혈 등 병변을 초래한다. 특히 고혈압이 동반될 경우 소혈관 손상은 더욱 가속화된다.


무증상 뇌경색은 당뇨 환자에서 일반인보다 2~3배 더 흔하며, 증상 없이 뇌 MRI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향후 뇌졸중과 치매 위험을 크게 높이는 중요한 위험 신호다. 따라서 무증상 뇌경색은 과거의 흔적이 아니라 진행 중인 뇌혈관 손상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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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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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당뇨 기간이 길거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흡연, 만성 신장질환, 심혈관질환 등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뇌혈관 변화를 확인하는 검사가 필요하다. 일과성 허혈발작 증상, 인지 기능 저하, 가족력 등 위험 인자가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뇌 MRI·MRA 검사를 권한다.


결론적으로, 당뇨 환자가 혈당 수치만으로 자신의 뇌혈관 상태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부분적 사실에 불과하다. 진정한 당뇨 관리 목표는 혈당 조절뿐 아니라 뇌졸중과 관련 합병증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다. 위험 인자가 복합적으로 존재한다면 지금 자신의 뇌혈관 상태를 의료진과 상담하고 평가하는 것이 예방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도움말 명진단 영상의학과 배지훈 원장(내분비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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