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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콜레스테롤 치료제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올바른 복용법
글쓴이 명진단
  • 작성일 2026-08-29
  • 조회수 298

안녕하세요 명진단입니다.

명진단 영상의학과·내과의 내분비내과 전문의 배지훈 부원장님이 작성하신 

콜레스테롤 치료제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올바른 복용법이 [스포츠경향]에 보도되었습니다.

고지혈증 약으로 고민중이신 분들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사제목 : 콜레스테롤 치료제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올바른 복용법

 

<기사본문 중>


최근 병원 외래에서 환자들로부터 자주 듣는 질문이 있다. “유튜브에서 콜레스테롤 치료제가 위험하다는 영상을 봤는데, 복용을 그만둬도 될까요?”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환자가 조심스럽게 꺼내는 말이다. 복용을 중단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현대는 정보의 홍수 시대지만, 정보의 양과 질은 다르다. 감각적인 부정적 콘텐츠가 조회수를 끌지만, 그러한 내용 때문에 꼭 필요한 약을 임의로 끊는 환자가 늘고 있다. 잘못된 정보는 반드시 올바른 근거로 바로잡아야 한다.


콜레스테롤 치료제에 대해 가장 흔히 우려하는 부작용 중 하나는 근육 통증이다. 실제 임상에서 환자의 약 5~10%가 근육통이나 뻐근함을 호소하지만, 모두 약물 때문인 것은 아니다. 무작위 임상시험 분석 결과 약물 복용으로 인한 실제 근육 부작용 발생률은 더 낮은 수준이다. 대부분 근육 증상은 약물 용량을 줄이거나 다른 제제로 변경하는 방법으로 조절 가능하다. 횡문근융해증처럼 심각한 근육 손상 부작용은 매우 드물다. 그러므로 근육통 발생 시 담당 의사와 상의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에 미치는 영향도 크게 다르지 않다. 복용 초기 간 효소 수치가 일시 상승할 수 있으나, 심각한 간 손상은 극히 드물며, 대규모 연구에서도 간부전 발생 위험 증가는 확인되지 않았다. 치료 전 간 수치를 확인하고, 이상 증상 시 재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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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치료로 LDL 콜레스테롤이 정상화되었다고 해도 임의 중단은 권장되지 않는다. 특히 심혈관질환 병력이 있거나 고위험군일수록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낮게 유지하는 기간이 길수록 예방 효과가 크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판단으로 끊지 말고, 의사와 상담해 본인 위험도를 정확히 파악한 뒤 결정하는 것이다.


콜레스테롤 치료제의 효과는 오랜 연구에서 강력하게 검증됐다. 대규모 임상 연구에서는 LDL 콜레스테롤을 1mmol/L(약 38mg/dL) 낮출 때마다 주요 심혈관 사건이 약 22%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도가 높은 환자일수록 얻는 절대적 이익도 크다. 고위험군에서 이러한 이익은 부작용 위험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


코큐텐, 홍국, 오메가3 등 자연요법이 대체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들에 관한 근거는 수십만 명을 대상으로 수십 년간 진행된 치료제 연구에 미치지 못한다. 따라서 고위험군은 자연요법만으로 대체하는 것은 환자 안전 측면에서 권고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콜레스테롤 치료제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약은 아니지만, 복용이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가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믿고 임의로 약을 끊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혹은 치료제 처방을 받은 적이 있다면, 부작용과 복용에 대해 유튜브 등 단편 정보에 의존하지 말고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담하길 권한다. 나의 심혈관 위험군 분류, 복용 필요성, 부작용 관리법에 관한 올바른 답은 수십 년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와 있다. 

 

도움말 명진단영상의학과내과 배지훈 부원장(내분비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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