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가 되지않는 치매의 경우에도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인지기능 저하의 속도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노령사회로 진입하는 나라입니다.
치매는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급속히 증가해서 65~74세에는 3%이나 85세 이상은 47%가 치매를 경험하게 됩니다.
건망증은 병이 아니라는 생각이나 치매는 치료되지 않는다는 생각 때문에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건망증이 치매의 전구 증상 일 수 있으며 치매의 경우에도 원인에 따라 완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매로 의심 되는 증상

• •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를 잘 모른다.
  • 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 약속을 하고서 잊어버린다.
  •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가 힘들어 머뭇거린다.
  • 대화 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반복해서 물어본다.
  • 길을 잃거나 해 맨 적이 있다.
• • 예전에 비해서 계산능력이 떨어졌다.
  • 예전에 비해 성격이 변했다.
  •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 예전에 비해 방이나 집안의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한다.
  • 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해 입지 못한다.
  • 혼자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가기 힘들다.
  • 내복이나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지 않으려고 한다.

다양한 치매의 원인들에 대한 CT, MRI 등의 영상검사와 인지 기능에 대한 기능 검사를 통해서 완치가 가능한 치매를 선별하고 완치가 되지 않는 치매의 경우에도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인지 기능 저하의 속도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신경과 의사와 상담하시어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