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목

전문의의 영상진단과 협진 시스템으로 정확성 높은 진단에 의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명 진 단 영 상 검 진 센 터 이상지질혈증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내 지방의 과다현상입니다.

심혈관 질환의 씨앗이 되는 조용한 위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심근경색과 뇌줄중 같은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의 진단

LDL 콜레스테롤 (mg/dL)
매우높음 ≥190
높음 160 - 189
경계 130 - 159
정상 100 - 129
적정 <100
총콜레스테롤 (mg/dL)
높음 ≥240
경계 200 - 239
적정 <200
중성지방 (mg/dL)
매우높음 ≥500
높음 200 - 499
경계 150 - 199
적정 <150
※출처 :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제 5판
  • 20세 이상 모든 성인에서 매 4~6년마다 공복후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측정합니다. 심혈관질환 위험도와 상관관계가 높은 Non-HDL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기 위해 당뇨나, 중성지방이 높거나 혹은 대사증후군을 가진 환자에서는 ApoB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의 역학

  • 한국 성인 4명중 1명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5명중 2명이 이상지질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 Dyslipidemia Fact Sheet in Korea 2024

  • 인식률이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10명중 3명은 자신의 상태를 모르고 있으며 치료율은 향상되었으나 10명중 4명은 여전히 지질강하제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과 위험도 평가

  • 인구집단기여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심뇌혈관질환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중 고혈압, 흡연에 이어 세번째이며 특히 관상동맥질환과 의 연관성 분야에서는 고혈압보다 더 높았습니다.
  • LDL 콜레스테롤 뿐 아니라 연령, 고혈압 동반여부, 흡연력, HDL콜레스테롤, 그리고 관상동맥질환 조기발병의 가족력을 평가해야합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과 이차지질대사질환의 선별검사

  •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흔한 상염색체 우성 유전질환으로 인구 200-500명당 한명의 빈도로 알려져있으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관상동맥질환 위험도가 최고 10배 상승하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더 낮은 LDL수치를 목표로 치료해야합니다.
  • 특정 질병이나 약물사용으로 이차적으로 발생할수 있으며 갑상선기능저하증, 신증후군, 당질부신피질호르몬, 면역억제제 투약력 등을 살펴보아야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의 생활요법

식사요법

적정체중을 유지할수 있는 수준의 에너지를 섭취 하며 트랜스지방산,불포화지방산의 섭취를 피하고 통곡 및 잡곡, 채소류, 콩류, 생선류가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운동요법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유산소 신체활동을 권고하며 좌식시간을 줄이려 노력합니다.

금연

흡연은 이상지질혈증 및 심혈관질환 위험을 증가 시키므로 금연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절주

알코올 섭취는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며 술을 많이 마실수록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심부전등이 증가 할 수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의 약물요법

  •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일차 목표로 LDL 콜레스테롤을 권고하며 스타틴은 일차 선택약제로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라 LDL콜레스테롤 목표 수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용량조절할 것을 권고합니다.

출처 :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제 5판

이상지질혈증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내분비내과에서는 이상지질혈증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고, 적극적인 관리로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