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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최선입니다. - 명진단
글쓴이 명진단
  • 작성일 2015-04-22
  • 조회수 3632

안녕하세요 명진단영상의학과입니다.
소설가 고(故) 최인호 선생님의 건강과 관련된 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고(故) 최인호 선생님은 1963년 등단 이후 '별들의 고향', '고래사냥', '깊고 푸른 밤', '겨울나그네' 등을 발표하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소설가입니다. 
 
최인호 선생님은 1975년 9월부터 이 잡지에 《가족》 연재를 시작해
2009년 10월호까지 34년6개월간 총 402회를 연재하셨습니다.
그러던중 2008년 희귀암인 침샘암 진단으로 5년간의 투병끝에 2013년 9월 별세 하셨습니다.

그 중 고인이 투병 중 작성하신 글이 우리들이 건강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나는 암에 걸려 투병 생활을 하고 있었다.

지금껏 나는 몸이 건강하여 불의의 교통사고로 짧게 병상에 누웠던 적은 있어도
병에 걸려 입원 생활을 해본 적은 없었다.

그래서 평소에 병원은 나와 상관 없는 별도의 공간이며
운이 나쁜 사람들이나 가는 격리된 수용소와 같은 곳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던 내가 어느새 5년째 투병 생활을 하게 되었으니
‘오늘은 내 차례, 내일은 네 차례’라는 트라피스트 수도회의 금언을
새삼스럽게 실감하게 된 요즈음이다.”

- 소설  『최인호의 인생 中』 -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최선입니다.
저희 명진단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항상 건강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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