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H

명 진 단 영 상 검 진 센 터 병원 소식

[한국일보] 폐암, 국민 DJ 이종환을 데려가다
글쓴이 명진단
  • 작성일 2013-09-28
  • 조회수 4294
■ 보도매체 : 한국일보 ■ 보도기사 : 폐암, 국민 DJ 이종환을 데려가다 ■ 보도일자 : 2013-06-05 『기사 본문 中』 ‘별이 빛나는 밤에’,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지금은 라디오시대’ 등을 진행했던 국민 라디오 DJ 이종환씨가 폐암으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폐암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담배 마니아인 고(故) 이종환씨는 평소에도 줄담배를 즐겼다고 한다. 폐암은 흡연자뿐 아니라 비흡연자에게도 많이 발견되는데 환경오염, 간접흡연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폐암으로의 사망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높게 나타나 남녀 사망률 1위의 치명적인 암이다. 폐암은 크게 비소세포폐암종과 소세포폐암종으로 나뉘게 된다. 비소세포암종은 다시 선암(30~40%), 편평상피암(20~30%), 대세포암(10%)으로 나뉘게 되며, 이들은 치료 방침이나 예후가 서로 다르다. 여성들에게는 주로 선암이 많이 발견된다. 선암은 여러 폐암 중에서 특히 간접흡연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서 폐와 숨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암과 위, 간 등 다른 장기에서 발생해 자란 후 폐로 옮겨와 성장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나뉘게 된다. 폐암은 1기에 진단받으면 완치율이 80% 정도로 상당히 높은데, 1기암은 증상이 없고 일반 흉부방사선촬영으로 발견하기 어렵다. 기침 또는 객담, 흉통, 객혈,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대게 치료시기를 놓친 진행성암에 해당되어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아 수술이 가능한 사람은 20~25%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폐암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다. 조기진단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건강검진시 받고 있는 흉부 X-ray 검사만으로는 폐암의 조기진단이 어렵다. 이 때문에 폐암학회에서도 폐암검진을 위해 저선량 CT로 권장하고 있다. 명진단 영상의학과 배민영 원장(사진)은 “폐암의 예방은 금연이 우선이며, 40세 이상이 되면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력이 있거나 심한 폐기종, 흡연을 많이 하는 고위험군은 매년 한 번씩 저선량CT로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바로가기』 한국일보 기사보기 : 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6/h2013060509480384500.htm
▲ 이전글 [한국일보] 가정의 달, 부모님 건강검진 한번이라도 제대로…
▼ 다음글 [서울경제] 구옥희 골프선수 심장마비, 막을수 없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