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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침샘암의 조기진단, 알고 보면 간단하다
글쓴이 명진단
  • 작성일 2013-10-11
  • 조회수 5409
■ 보도매체 : 한국일보
■ 보도기사 : 침샘암의 조기진단, 알고 보면 간단하다
■ 보도일자 : 2013-09-30


『기사 본문 中』


침샘암의 조기진단, 알고 보면 간단하다
- 희귀암인 침샘암의 조기진단, 매년 경부초음파 검사와 조직검사를 통해 가능

소설가 최인호(68)씨가 2013년 9월 25일 오후 7시 10분 세상을 떠났다. 2008년 침샘암 발병으로 투병한지 5년 만이다. 침샘암은 드믄 암이나 완벽한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무시할 수 없는 암이다.

2012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0년에 우리나라에서는 침샘암은 남녀를 합쳐서 연 419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양성종양을 방치했을 때 악성으로 가기도 한다.

침샘은 3쌍의 주타액선인 이하선, 악하선, 설하선과 소타액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침샘암은 주타액선, 소타액선을 막론하고 침샘에서 발생하나 침샘외 부비동, 구강점막, 후두, 부인강 등 상부기도 소화관의 어디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침샘암의 발병원인은 폐암의 주원인이 흡연인 것처럼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침샘암은 흡연, 음주, 타석증을 오래 앓거나 만성염증을 앓은 경우에도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침샘암의 증상은 턱 아래 침샘이 있는 부위가 붓고 딱딱한 종괴가 만져진다. 하지만 모든 암에 그렇듯이 이미 이런 자각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어려운 진행성암의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이런 희귀하지만 늦게 발견하면 치명적인 침샘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 답은 매우 쉽고 간단하다. 매년 정기건강검진에서 경부 초음파검사를 받으면 된다.

명진단영상의학과 배민영 원장은 “대부분의 병원에서 경부 초음파검사를 하면 갑상선만을 보는데 경부 초음파검사에서는 갑상선뿐만 아니라 경동맥, 침샘, 림파절을 같이 체크해야 한다. 영상검사에서 일단 의심되는 소견이 발견되면 조직검사 또는 세침검사를 통해 바로 확인하게 된다”라고 말하며 초음파검사는 되도록 경험이 많은 전문의 또는 영상의학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정확한 진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조기진단을 위한 영상검사는 굳이 대학병원이 아니더라도 숙련된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만나면 모든 검사절차가 영상검사와 판독, 조직검사까지 원스톱으로 해결된다. 검사를 위해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고 검사결과도 바로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침샘암의 치료는 모든 암이 그렇듯이 수술적절제가 원칙이다. 하나뿐인 건강,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보다 완벽한 건강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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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기사보기 : 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301242268450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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