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진단영상의학과입니다.
지난 7월 4일 KBS 소비자리포트에 명진단영상의학과 강인구 과장님이 출연하셨습니다. ![]() ![]() (KBS 소비자리포트) 강인구 과장님께서는 소비자리포트의 -설수현의 똑똑한 소비- 코너에서 확인한 "빙수용 팥은 설탕덩어리" 에 출연하셔서 실제 혈당수치의 변화에 대한 자문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 ![]() ![]() ![]() (실험자들의 공복, 시식 후 혈당 변화 모습, 30분 동안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 ![]() ![]() 일반인들에게 단순 당이 많은 팥빙수용 팥이 크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혈당 조절이 안되는 환자분들은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감사합니다. ☞ KBS 소비자리포트 다시보기 <설수현의 똑똑한 소비> 설탕덩어리 팥빙수, 유통기한은 고무줄? 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는 빙수 한 그릇! 요즘에는 각종 과일, 초콜릿 케이크까지 넣은 다양한 팥빙수들이 우리를 유혹한다. 특히 올해는 팥빙수의 인기가 아이스크림을 훌쩍 뛰어넘었다. 소비자들이 팥빙수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는 단맛이 적어 건강한 식품인 것 같다는 인식이 한 몫 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소비자의 제보에 따르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빙수용 팥은 제조 후 1년까지인 유통기한이 4개월이나 지났는데도 맛이나 형태에 변화가 없다. 식품영양학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빙수용 팥에 설탕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이라는데... 제작진은 현재 대부분 빙수용 팥 제품에 표기되어 있지 않는 설탕의 양을 알아보기 위해 한 제조사를 직접 방문한 결과 빙수용 팥 제품에 40~50%의 설탕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매우 단 가공식품이라고 알고 있는 과일통조림에 사용된 설탕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이다. 문제는 빙수용 팥을 먹었을 때 혈당 변화를 관찰해 보면 섭취 후 30분 이내 급속히 혈당이 상승한다는 것! 하지만 소비자가 설탕덩어리인 팥빙수를 먹고도 달지 않게 느끼는 이유는 차가운 얼음과 함께 먹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팥빙수 덜 달게~ 건강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서 알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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