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보다는 전암단계의 대장용종으로 추정했으나 조직검사상에 대장암초기 소견으로 나와 수술을 시행했다. 대장용종은 조직검사에서 간혹 이미 부분적으로 암세포가 생긴 경우가 있어서 조직검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되며 moderate or high grade dysplasia( 고 또는 중등도 이형성 변화)를 보인 경우는 반드시 1년후 추적내시경 검사를 해야한다. ★ 적절한 시기에 조기검진한 예이다. 지금 보험 공단에서 실시하는 대장암 검사는 변에 잠혈을 체크해 판단하고 있다(이는 출혈이 있을 정도의 진행성암상태에서 진단되기때문에 조기 진단에는 의미가 없다) 반드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절차가 약간 힘들지만 . 수면내시경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받을 수 있고 한번 받아 이상 없으면 3년간은 보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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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흉통이 오면서 가슴이 답답한 경우는 심장질환도 생각해야되지만(심혈관 질환 인자를 가진경우) 젊은 사람에게서는 허파를 싸는 흉막에 구명이 뚤려 바람이 흉곽내로 새나와 폐가 쪼그라들게되어 호흡이 잘안되고 통증이 생기는 폐기흉이... 심한 경우는 심장혈액순환에 지장이와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있다 빠른 진단이 중요하다. 간단한 흉부촬영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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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여자환자로 1달전부터 시작된 기침 및 좌측 옆구리 통증으로 본원에서 촬영한 흉부 단순 촬영상 좌측 9번 늑골에 골절(사진) 소견을 보임. 별다른 원인이 없는 경우 기침과 관련하여 늑골 골절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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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여자환자로 성인병 건강 검진으로 시행한 복부 초음파 검사상 우측 대장내에 종괴가 의심되는 병소가 우연히 발견되었슴. 이후 시행한 대장 내시경 검사상 대장암에 합당한 병소(사진)가 발견되었슴. * 매년 성인병 검진으로 시행되는 검사 항목에는 몇가지 기본적인 체크 항목이 있으나 이에 준해서만 검사가 진행되었다면 본 증례의 경우와 같은 중대한 병소는 발견할 수 없었을 것임. 의사와 상담후 초음파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게 되었고 비로소 상기 병소가 발견된 것임. 검진 차원에서 검사를 받을 때는 기본적인 검사외에 초음파 검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함을 시사하는 경우라 하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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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남자환자로 건강 검진으로 시행한 복부 초음파 검사상 간 우엽에 약 10cm내외의 종괴가 발견되어 이후 CT검사를 시행하였고 담도세포암에 합당한 소견(사진)을 보임. 이와같이 간내에 커다란 종괴가 있어도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간내에 발생되는 암은 상당히 진행되어 발견되는 경우가 많음.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이루어져야 함. *간은 침묵의 장기라할 정도로 간내부에 큰 종양이 자라고 있어도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혈액검사에서도 정상인 경우가 많다. 간의 정밀 진단은 반드시 초음파검사가 핵심이다. 첫째 해상도가 좋은 초음파로, 둘째 잘보는 진단전문가가, 세째 면밀한 관찰을 통해 이세요소는 간질환의 진단에 3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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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남자환자로 부친이 대장암으로 진단을 받은 가족력이 있슴. 걱정이 되어 본인도 건강검진을 받게 되었고 위장 내시경 검사상 조기 위암 병소(사진상 약간 함몰된 부위)가 발견되었슴. ★암환자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건강진단을 이른 나이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가족력이 없는 경우는 35세부터서는 매년 받을 것을 권장하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20세때부터 받을 것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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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여자 환자로 평소 고혈압으로 약물치료를 하고 있슴. 오래전부터 지속되어 온 두통으로 뇌부위에 우려할 만한 병소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MRI)를 시행하였슴. 뇌실질 부위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으나 우측 중뇌 동맥에 꽈리 모양의 국소적인 혈관 팽창으로 보이는 병소가 발견되었슴. 확진을 위해 자기공명혈관영상 검사(사진)를 추가로 시행하였고 동맥류로 확진되었슴. 동맥류는 파열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파열시 뇌출혈로 대부분의 경우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슴. 발견시 차후 적절한 치료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함. 본 증례처럼 고혈압이 있는 환자에서는 동맥류 파열의 위험성이 훨씬 높으며 MRI및 MRA 검사로 발견이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경우라고 할 수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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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된 남아로 우측 슬관절 뒷부분에 만져지는 병소를 주소로 내원하였슴. 단순 촬영상 뼈 부위에는 특이소견 없었슴. 정밀 검사로 시행한 MRI 검사 소견상 슬관절 뒷부분 내측에 물혹이 보임. 이는 활액낭내에 삼출액이 고여 있는 소견으로 일명 Baker 낭종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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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여자환자로 검진으로 시행한 복부초음파 검사상 복강내 7x9cm크기의 종괴가 우연히 발견됨. 위치로 보아 췌장 꼬리 부위에서 발생한 병소로서 소견상 SPEN(Solid and Papillary Epithelial Neoplasm)이란 양성 종양에 합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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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어있는 맹장의 소견을 초음파검사로 잡은 사진이다 51세 남자환자로 며칠간 지속된 우하복부 통증으로 정확한 진단절차 없이 치료하던중 내원함.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급성 맹장염으로 정확히 진단하였고 이후 수술을 시행했슴. 급성 맹장염은 증상이 애매가 경우가 있어, 간혹 초기 진단을 놓쳐 급성 복막염등의 합병증이 초래되는 경우가 있슴. 급성 맹장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해야 함. ★ 맹장염의 정확한 진단은 초음파검사이다. 질문있어요 * 배가 아프면 어디를 가야하나요.내과 아니면 진단방사선과 답;내과도 좋지만 진단을 전문으로하는 진단방사선과 전문의(영상의학과 전문의)의에 진료가 더 명확하다.특히 맹장이 의심되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 물론 내과와 진단방사선과가 같이 있는데를 가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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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된 여자환자로 등 부위에 통증을 호소함. 2년전 폐암으로 진단을 받은 상태임. 척추 부위에 단순 촬영상 뼈부위로의 전이를 의심하여 MRI 검사를 시행했슴. MRI검사상 1번 및 2번 요추 부위에 전이에 합당한 소견을 보임. 이와 같이 원발성 암 병소로 진단을 받은 상태에서 척추 부위에 전이가 의심이 되는 경우 신경관으로의 침범 여부 평가가 중요하므로 MRI 검사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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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남자환자로 내원 하루전 갑자기 발생된 우측 하지 무력감 및 두통으로 본원에서 뇌 MRI검사를 시행했슴. 평소에 고혈압으로 약물 치료중이심. 검사상 좌측 후뇌 동맥 영역에 최근에 발생된 뇌 경색 소견을 보임. 증세와 잘 일치하는 소견이며 이런 경우 신속하고도 적절한 신경과적 치료가 향후 상태의 악화를 예방하는 첩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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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 남자환자로 우측 슬관절부위에 외반손상에 의한 내측부위 통증으로 내원하여 MRI검사를 시행했슴. 검사상 뼈 부위에는 이상이 없으며 내측 측방인대의 완전 파열 및 관절강내 중등도의 혈액삼출액이 보임. 관절부위의 손상시에는 뼈이외에 점검해야 할 몇가지 구조물들이 있기 때문에 단순촬영외에 MRI 검사를 반드시 시행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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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남자환자로 소화불량을 호소함. 본원에서 시행한 위 투시촬영 검사상 소위'별모양'의 비정상적인 조영제 충만으로 나타나는 병소부위가 보임. 조기 위암을 의심케하는 소견이며 조직검사상 위암으로 판명되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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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여자환자로 갑자기 발생된 좌측 흉부의 통증으로 내원하였슴. 단순 흉부촬영검사상 좌측 폐의 허탈과 함께 좌측 흉곽과 폐 사이로 비정상적인 공기 음영이 보임. 기흉에 합당한 소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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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된 여자 환자로 장기간 지속된 기침 및 가래로 본원을 내원하였슴. 단순히 감기 정도로만 생각하여 별다른 검사를 받지 않고 있었으며 본원에서 시행한 단순 흉부촬영상에서도 좌폐하엽 부위에 음영이 증가되어 있는 소견만 보임. 폐렴으로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폐암에 동반된 폐렴의 가능성을 염두해둬야 하며, 특히 고령의 환자에서는 반드시 이 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 상기 환자는 이후 흉부 CT촬영을 시행했으며 폐암으로 최종 진단이 되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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